쌈디X킹두한 야인이즈백에서 만난 두사람

최근 카카오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야인 이즈 백에서 평소 안재모의 팬이던 래퍼 쌈디가 '킹두한' 안재모를 만나 무릎을 꿇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야인 이즈 백은 안재모가 2000년대 초 야인시대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더 김두한을 패러디 한 킹두한이라는 캐릭터로 변신하여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킹두한의 찐팬 이진호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의가 판치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 "라테'시절의 화끈한 참 교육을 전하려 하지만 사뭇 다른 요즘의 상황에 적응 못하고 어리바리한 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모습에 웃픈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쌈디는 연예인의 연예인을 만난듯한 반응과 킹두한과의 셀카 촬영에 기뻐했고 이런 쌈디의 반응을 본 킹두한 안재모 역시 흐뭇해하며 만족했습니다.

사이먼 도미닉은 야인시대는 내 인생과 같다며 구마적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고 해외에서 발매된 DVD 세트까지 인증하며 찐 팬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쌈디의 반응을 본 이진호는 쌈디에게 야인 이즈 백의 OST를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고 쌈디가 이를 고민하자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 역할을 맡은 조상구와의 전화통화를 미끼로 던지며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꾸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