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유력 정치인들 몰려간 전 KMDC 회장 이영수 모친 상갓집
25일 열린 국민의 힘 차기 지도부 선출과 관련해 1차 전당대회가 끝나고 중진들은 조용히 전 KMDC 회장 이영수 모친의 상갓집으로 이동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장례식장이 있던 서울 성모 병원에는 유력 야권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고 한다. 27일 장례 첫날 나경원, 주호영, 김무성, 권성동, 이혜훈, 이철규 등의 야권 중진들이 상갓집을 찾아와 이 전 회장을 위로했으며 이 전 회장은 몰려오는 조문객을 맞아 둘째 날 더 큰 빈소로 옮겼다. 둘째 날에는 홍준표, 김종인, 권영세, 이은재, 강효상, 정미경, 허경영 또한 빈소를 방문했으며 의외의 인물인 허경영에게 이목이 집중되기도 하였다. 젊은 시절 허경영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이 전 회장이 도움을 준 것이 연이 되어 빈소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빈소 앞을..
2021. 5. 28.